학창 시절부터 나는 일본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학생일 때부터 여러 종류의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접해오며 재미를 느꼈고

이에 따라 일본어 성적도 좋았다.


그런데 애니메이션과 일본드라마(속칭 일드)를 보지 않고 대학교 공부에 집중하게 되면서

일본어를 놓고 살았다. 그리고 취업시즌에는 토익과 토익스피킹에 치였고..


그리고 어느덧 회사에서 만 1년반이 넘어가면서 자기계발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언어 공부를 하기를 원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스페인어였다.

아는 동생의 추천도 있었고 많은 국가에서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스페인어 회화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재미있었지만... 노력의 부재가...

그리고 몇개월 다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그만두게 되었다.. 

사실 매우 아쉽다. 나중에 다시 꼭 접해보고싶다(블로그 설명에도 그 의지를 적어두었다.)



그리고 다시 선택하게 된 것은 일본어!

올해 여름에 오사카에 가서 간단한 일본어로 질문하거나 주문을 해본 경험이 재미있었다.

매우 짧은 문장이었지만...


일본어는 대부부의 사람들이 알듯, 회화는 많이 어렵지 않다.

문장을 이루는 어휘의 순서가 한국말과 같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 안 한 입장에서 어휘는 어렵지만...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일본어 공부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외국어 공부를 원하는 것과, 흥미가 있는 것은 둘째,셋째 이유이고

가장 큰 이유는 일본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큰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직무적 관련성은 유사하다고 생각하지만, 외국어 실력이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어는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나마 쉬운 언어라고 생각하였다.(영어는 재껴두고...)


이 말에 반박할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알겠는가... 그저 내가 느낀 바를 얘기한 것이다.

잘못된 선택일 수 있지만..


 어찌 됐던 간에, 이직을 위함이면 일본어 회화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본어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마치 토익으로 채용하는 회사가 있듯이 일본어 자격증은 마치 토익같이 내 실력을 검증해 줄 것이다.


일본어 자격증을 찾아보니 크게 두 가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JLPT와 JPT. 

(EJU라는 일본유학시험이 있다. 나와 상관 없음.)


사전 요약으로 확인한 정의는

JLPT - 일본 국내 및 국외에서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주최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


JPT - 일본 순다이학원이 출제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


이렇게 보면 감이 오지 않아 다른 면에서 정리해보니


JLPT는 등급을 정해 놓고 시험을 봐 합격 불합격을 가리고

JPT는 토익처럼 990점 만점의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다.


또 JLPT는 한번 자격증을 따면 평생 자격을 가지지만

JPT는 2년마다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내가 느낀 바로는 JLPT의 장점이 더욱 더 커 보였다. 평생 가는 자격증이라는 것,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는 점, 또 JPT처럼 비즈니스 영역에서 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어휘도 충분하여 추후 회화 등에서 더 크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 JLPT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제는 등급을 정해야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JLPT를 시작할 때, N3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보자면


첫 번째, 한국어와 일본어의 문장 구성 순서가 일치하여 쉽게 공부 할 수 있다.

두 번째, N4와 N5는 크게 인정받지 않는다.


사실 내 실력은 바닥이기 때문에 N4나 N5를 선택해야 했지만, 이직에 필요하여 공부하는 것이기에 더 도움이 되고 인정 받을 수 있는 N3를 선택하였다. 험난함이 예상된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는 내가 공부를 위하여 선택한 책에 대하여, 그리고 내가 공부하는 것들에 대해 기록해 나갈 것이다. 일본어 자격증을 내 손에 쥐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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